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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428 대만여행 태로각협곡

늘산1 2015. 5. 7. 23:28

         태로각협곡

 

타이완 섬의 산악 지대에서 중추를 이루는 부분은 리유 강이 흐르는 협곡에 의해 갈라진다. 양쪽으로 깎아지른 절벽이 인상적인 이 협곡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땅이 융기된 후 수백만 년 동안 침식작용을 겪은 결과 감탄을 자아내는 절벽이 완성되었다. 타로코 협곡은 해저에 쌓인 석회질의 침전물이 석화작용을 거쳐 석회암이 된 결과로 탄생했다. 엄청난 압력, 지열, 기나긴 시간은 석회암 퇴적물을 대리석으로 바꾼 후 지금의 타이완 산맥의 산들을 빚어냈다. 이후 단단한 대리석 지대가 융기한 후 침식작용을 받아 경사가 가파르고 매우 깊은 협곡이 완성되었다. 협곡은 곳에 따라 대리석이 매끄럽게 연마된 곳도 있을 정도이다. 강의 침식작용도 지형에 영향을 남겼다.

타로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이 지역에는 고유한 야생생물들이 풍부하게 서식한다. 그중에는 아시아흑곰, 타이완마카크원숭이, 타이완산양, 타이완긴코나무다람쥐 등과 미카도, 산계, 대만파랑까치를 비롯한 다양한 조류가 서식한다. 공원은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걷기 쉬운 산책길부터 고산 지대의 어려운 등산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많은 등산로를 보유하고 있다. 힘들어도 높이 올라가면 이 장엄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온천지대 수증기가 피어오른다

 

 

 

 

 

 

 

 

 

            도교사원

 

 

 

 

 

 

 

 

 

 

           우리숙소 호텔

 

 

 

 

 

 

            태로각협곡을 가기위해 타이페이에서 기차타고 2시간30분 이동

 

 

 

           송산 기차역

 

 

 

               편의점

        

 

 

 

 

 

 

 

 

 

 

 

 

 

          옥돌 전시장

 

 

 

 

 

            이후는 태로각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