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06.07.15
날씨:흐림.비가오락가락
누구랑:나홀로 버스타고 이동
어디를:폭포가든-굿당입구-빗기재좌능-삼정산-빗기재-영원령-영원서능-싸래골재-싸래골우능-반선
산행시간:6시간
일기예보는 계속비가온단다 요즘시간날때면 일기와는 상관치않고 노는시간이 아쉬워 산행강행이다
당초는 안내산악회 따라서 백무동계획이었는데 저녁 11시경 취소라는 전갈이다
7시버스타고 인월에서 뱀사골버스 갈아타고 폭포가든에서 하차하여 계곡을 건너려니 뽕뽕다리가
물에 잠겼다 윗쪽에보이는 다리가있어 올라가보니 그것역시 한쪽이 떠내려갔다
하는수없이 아래에서 신발벗고 계곡을건너 빗기재좌측능선으로
비는 오락가락하고 시야는 전혀없다
삼정산능선(중북부능선)은 계속오르막에 처음산길은 뚜렸한데 마지막과 중간곳곳에 우회길이
희미하여 능선을 고집해야한다 내려오는길은 찾기가 조금힘들듯
2시간여만에 삼정산능선에 도달한다
20분정도를 우로 진행하면 삼정산 정상이다 6일만에 다시보지만 빗물에 적셔있고 조망은 없다
삼정산에서 상무주길을 따르지않고 10여m 내려가면 우측으로 가는 희미한길이있다
여기로 하산하면 상무주암과 빗기재 가는길 전망대에 다다른다 여기에서 빗물말아서 점심
빗기재지나 개선능선초입 확인하고 영원령에서 서능으로 접어들었는데 넝쿨과의 전쟁이다
좋지않는길을 지나면 암릉길이 조금힘들다 우회하고 길도없고
1시간여를 내려가면 싸래골재 우는 반선 좌는 와운골 천년송이다
직진하면 싸래골우능 희미한길을 능선만 고집하면 북두재에서 오는길과 만나고
계속직진하면 길은 묵었지만 비교적 선명한길이다
하산마지막부분에 묘지를만나서 우로 내려오면 싸래골을 건너서 밭을지나 반선주차장 와운마을가는길과
만난다 초입은 임도다
다리밑에서 알탕하고 버스를타니 억수같은비가 쏟아진다
광주에는 비가오지 않았데요
'산행기2 > 지리산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06 0812 봉산골 (0) | 2006.08.12 |
|---|---|
| 2006 0811 비폭골 (0) | 2006.08.11 |
| 2006 0805 만복대골 (0) | 2006.08.05 |
| 2006 0618 한신좌골 한신능선 (0) | 2006.06.18 |
| 2006 0606 마폭골 (0) | 2006.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