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산행기

일  자	2011년 1월 1일 맑음 7시간
제  목	환상의 무등산 설경
어디를	버스종점-당산나무-중머리재-장불재-서석대-중봉
	동화사터-토끼등-버스종점
누구랑	하늘사랑.짝꿍.마야.멋지게.구름바위.털털 7명
2011년 첫산행이다 년말에 눈이 30cm정도 와서 국립공원은 입산통제
다른곳으로 갈려고 생각도 해봤지만 가봐야 그것이 그것일것같아
무등산으로 결정 구름바위와 약속후 버스종점에 도착하니 08시30분
길이미끄러워 집에서 일찍 출발했더니 이른시각이다
순천에서 짝꿍님부부도 참석한다는 소식을 현철에게 들었다
신년산행이어서인지 광주시민이 모두다 무등산으로 모인것같다
환상의 눈꽃을 감상하고 작전도로아래서 떡국에 전복에 케익에
풍성한 점심을먹고 동화사터로 하산 종점에서 간단히 막걸리 한잔으로
해단식을 하고 버스타고 짝꿍님부부 터미널 내려드리고 집으로
오래만에 무등산 날씨와 설경이 어우러져 멋진경치를 보여줬다
같이하신분들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일  자	2011년 1월 2일 맑음 3시간
제  목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행을 위하여
어디를	고산마을-진원제-사방댐-우측능선-헬기장
	조금가다 하산길-북당골-묘지3거리-도로-고산마을
누구랑	나홀로
이제는 체력적인 문제로 장거리 연속산행 하기가 겁난다
힘이있을때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자주든다
이번 신년산행도 힘만있었다면 다른곳으로 갔을것이다
아내는 볼일보러 가고 느즈막히 일어나 카레에 밥먹고 불태산으로
고산마을지나 진원제 올라가는길 빙판이다 마을앞에 주차하고 걸어서
사방댐우측 출렁다리지나 능선으로 바로오르니 헬기장이다
여유있게 사진도찍고 조망도즐기는데 몇팀이 올라온다 한재까지 가는팀도있다
나는 한재방향으로 조금가다 눈이많아 우측으로 길이있어 내려가니 입구에
북당골이라 표기되어있다 묘지3거리에서 조금지나니 고속도로밑 도로
차를 얻어타고 고산마을까지 차량회수하여 집에오니 14시30분 늦은점심먹고
느긋하게 집에서 휴식 몸이 훨씬좋다
아끼자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