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15년 5월 23일(토)바람불어좋은날
어디를:1일차:설악동-설악골-설악우골(알바)-까치골-범봉골-범봉안부-노인봉-신선대1박
2일차:신선대-칠형제봉-토끼바위-4봉안부-용소골-천불동계곡-큰형제막골-칠성봉능선1박(알바)
3일차:칠성봉능선-작은형제막골-천불동계곡-설악동-속초에서 뒤풀이
누구랑:정현.현철.하늘사랑.짝꿍.구진.주희.창열.나.8명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만해도 설레이는 설악산 이번만큼은 준비가 부족해서인지 판단력부족인지
나를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하는 산행이었고 같이한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모두가 몸과마음이 힘든산행이었지만 불평불만 하지않고 묵묵히따라준 멤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역시도 힘들고 당황해서 입술이타고 배도고프지않았지만 목적지까지는 무사히 갔다는데 위안을삼고싶다
창열이작가님사진 빌려옴
불친인 맘짱님작품에 낙서를 했습니다
암벽하는사람들의 그리움대상 적벽
3형제 리지길
설악골초입 돌단풍
천화대 석주길초입
설악우골에 보지말았어야할 폭포
올해도 마가목꽃이 피었네요
설악우골 오름중 뒤로 멋진하늘과 세존봉
알바 고생후 범봉골 오름중에
운좋게 우측 큰바위에서 식수구한후 범봉안부로
다른분 산행기보면 노인봉샘터는 물이 없었다고 읽었습니다
범봉골은 낙석이 심해서 위험한 구간이다 천화대리지후 잦은바위골로 하산하데요
검은종덩굴또는 요강나물이라던데?
설악우골에서 건너편 바위능선 좌측안부로 넘어왔다 주위를 살펴보니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오는 느낌이다
드디어 안전하게 범봉안부에 도착
삼각김밥 화채봉
범봉안부에서 휴식과 조망
범봉(범선의 돛모양을 닮아서 범봉이라 작명했답니다)
꼬마 개구장이 얼굴같아요
신선대 3형제
신선대 우측으로 대청과 중청봉
공룡능선 지존 1275봉
노인봉 박터
노인봉 전망바위에서 범봉
속초시내까지
신선대에 벌써 붉은노을이 빛추다
신선대1박후 24일 아침풍경 희운각대피소가 보인다
1275봉과 범봉에도 아침했살이
신선데에도
칠형제봉 정상에도 텐트3동이 보인다
칠형제봉리지 토끼바위에서 4봉과5봉사이 안부를넘어 용소골로 하산(완만하고 숲많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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