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0220 성삼재 주변

언제:07년 2월 20일 맑음

누구랑:나홀로

산행시간:8시간 20분

어디를:6:40   성삼재

          7:20   노고단

          8:00   왕시루봉능선 들머리

          8:15   돼지령.문수대 들머리

          8:45   질매재

          9:05   피아골산장

          11:15   합수점

          12;00   질매재초입 조금지나 주능

          12:20   돼지령

          13:30   심원(대소골 들머리)

          15:00    성삼재

 

 

오늘에 계획은 천내골올라 형제봉능선 하산계획 이었는데 삼정에서 너무멀리 나와서 계획을바꿔

올해는 일출과 별 인연이 없어 일출을 생각해본다  

 찜질방에서 잠자리 해결하고 시간이 넉넉했는데 계산이 잘못되 늦어버렸다

부랴부랴 차를몰아 성삼재 도착하니 6시40분 바른걸음으로 원노고단에 오르니

7시20분 요즘 일출시간은 7시 13분이다 아래에서는 조금늦지만

일출감상하고 계획된 산행이 너무 짧을것같아 계획을 수정한다

ㅂㅈㄱ 그분같이 물뜨러 피아골산장에 간것이아니고 시간이 남아서이다

왕시루봉능선 들머리에서 부터는 출입이 잦았는지 비교적 등로가 확실하다

질매재에 도착하니 5명이서 야영을하고 아침식사중이다

인사를 나누고 하산로 물으니 왕시루봉 하산계획 이란다

질매재에서 피아골산장 하산하여 좌측계곡으로 오르니 돼지령 왕시루봉능선 초입 조금지나 주능이다

이계곡은 그저그런 계곡이고 마지막에는 잡목.산죽과의 한판이다

돼지령 못미쳐 지도상 대판이라는 곳에서 심원마을로 내려서는 능선이 있다

등로는 비교적 확실하다 눈이온후 사람의 발자국은 보이지않고 곰 발자국같은 제법큰 발자국이

내려가는 내내 함께한다 소름이 돋는다

1시간여를 내려오니 심원마을 아침에 심원마을에서 들머리를 잡을까 했는데 주민들의 눈이 무서워...

성삼재에 주차된 차를 회수할겸 가보지 않은길이라서 성삼재주차장아래 계곡으로 오르기로 한다

등로는 확실하고 고로쇠 비닐이 여기저기 고로쇠 풍년이다

날머리는 주차장에서 20m쯤 주차금지 팻말이 있는곳이다

내일은 오래전부터 계획한 개선마을이다

구례 어제들었던 짐질방으로

막걸리 한병에 국밥으로 한끼 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