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상의끝 우수아이아(FIN DEL MUNDO USHUAIA)
2014년 2월10일 월요일 28일차 부에노스-우수아이아 항공이동 |
아침먹고 승합차(인당25000원)타고 공항으로 이동 9시30분출발 13시도착 3시간30분소요 |
하늘에서 내려다본 우수아이아 설산과 호수가 어우러져 멋진경치다 |
점심도먹지않고 투어를 하러 부두에 투어회사를 방문한다 |
15시30분 시작하여 4시간투어 450페소 항만세10페소 햄버거35페소 |
섬에는 새들과 바다사자들이 집단으로 서식한다 지구 최남단 등대도 볼수있다 |
무인도에 들러서 워킹도 20분정도하고 하늘이 정말 멋지다 건너편은 칠레영토다 |
저녁은 킹크렙(1kg=305페소) 2kg으로 저녁식사 제철이 아니라 비싸다 |
2월11일 화요일 29일차 우수아이아 티에라델퓨에고 국립공원 |
9시버스타고(버스비왕복 150페소) 티에라 델 퓨에고 국립공원투어 |
버스에서내려 증기기관 기차타고(290페소) 30분이동하여 입장료(110페소) |
워킹3시간 정상입구만 확인하고 귀환 |
슈퍼에서 소고기.쌀.양파.감자.마늘.사가지고 숙소에서 요리하여 맛있게먹음 |
2월 12일 수요일 30일차 |
택시타고(6000원) 케이블카 있으나 걸어서간다 10시운행 |
9시 시작하여 3개코스있는데 총5시간 소요된다 날씨가 좋지않아서 개었다 흐렸다 |
중간코스는 흐리고 눈보라 건너편 설산이 멋지다 |
14시하산 숙소에서 요리하여 늦은점심먹음 |
우수아이아에서 엘 깔라파테로 항공이동 18시~19시 30분 |
비글해협에서 바라본 우수아이아와 눈에덮힌 뒷산
유람선도 여러대있다
설산은 칠레땅이다
하늘에 구름이 예술이다
물개들이사는 섬과 지구 최남단 등대가 보인다
해초가 많다
여기 계절은 여름인데 우리나라 늦가을날씨다
하늘구름 환상이다
영화 ‘해피 투게더’에서 아휘의 눈물을 묻었던 붉은 등대가 서 있는 섬으로 가는 길. 뱃전에 서서 뺨을 긁듯이 불어오는 모진 바람을 맞으며 생각한다.
우수아이아는 남아메리카 대륙 남쪽 끝의 티에라델푸에고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남으로는 비글 해협을 마주하고 북으로는 마샬 산군의 호위를 받는 인구 6만의 작은 도시다. 이 섬에서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는 3,063km, 아메리카 대륙 최북단 알래스카까지는 17,846km의 거리. 지구에 남은 마지막 무소유의 땅 남극까지는 1000km. 이토록 멀고 아득한 땅이라니, 세계의 끝이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다.
무인도에 내려서 20분정도 걷는다
꼬마 증기기관차 아르헨티나 '티에라 델 푸에고'섬에 있는 우수아이아 교외에서 한 컷을 찍은 기자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종종 남미에서 찍었던 재미난 사진도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수아이아는 세계 최남단 도시입니다. 사진에 명기된 'estacion del fin del mundo'라는 뜻은 땅끝의 기차역이란 뜻입니다. 남극 대륙에서 가까운 곳이다보니 여름에도 최고 기온이 10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양조위, 장국영 주연의 영화 <해피투게더>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도시입니다. 도시 뒷산 너머 빙하가 널려있고, 정말 광경이 멋진 곳입니다.
여기가 철도끝
티에라 델 퓨에고 트레킹은 우수아이아에서 버스타고 기차타고 여기에서 내려서 걸어간다